안녕하세요. 훈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집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라던지,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는 냄새들이 많이 나는데요. 이런 꿉꿉한 냄새의 주된 원인을 찾고 간단한 청소 방법을 통해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부위를 소개하고자 해요!!
1. 창문틀 & 방충망 청소여름철에 특히 창문틀과 방충망 청소를 하는 이유는 창문을 많이 열어두기 때문에 바깥바람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시간이 어느 계절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여름 장마철 동안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청소한 방충망과 창문틀이 빗물에 씻겨 내려오면서 구정물 이라던지 더러운 오염된 물이 창문틈에 남아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문틀과 방충망 청소는 보기보다 간단한데요. 방충망 청소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쉽게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집에 있는 방충망 청소기와 물티슈를 가지고 쉽게 청소할 수 있으니, 제일 먼저 여름철 집안 청소류 창문 청소를 추천드립니다!!

2. 음식물 배수관 청소여름철에는 특히 음식물이 빨리 상하기도 하고, 음식물 냄새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음식물 쓰레기는 평소보다 더욱 자주 비워주는 게 좋구요, 부엌의 싱크대 배수관에 음식물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인 듯합니다!!

이렇게 싱크대에 남아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볼 수 있는데요, 남아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꼭 비워야 집 안에 냄새가 안 날 거 같네요;;; 그리고 배관 속 남아있는 찌든 때를 청소하기 위해서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텐데요. 가격은 비싸지 않으니, 대용량으로 한번 구입하시면 이리저리 쓸데가 많은 놈이니 구비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표백, 살균, 세탁보조, 피 얼룩제거, 싱크대 하수 청소)

충분히 과탄산소다를 뿌려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두면 김 같은 것이 올라오면서 푸욱~ 쪄지는 느낌이 날 거예요 (아무래도 화학 약품이다 보니, 꼭 환기 잘 되는 환경에서 진행해 주세요!!)
3. 공기청정 & 제습여름철이 되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개 에어컨을 가동하고 실내 온도에 많이 신경 쓰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적정 실내 습도입니다. 적정 실내 습도는 40~60%인데, 일반적으로 습도가 40% 이하가 되면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습도가 80% 이상 상승하기 때문에 실내 습기 제거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벼룩이나 바퀴벌레 같은 유해한 벌레가 집안에 생길 수 있어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네요.
이렇게 여름철 집 안 꿉꿉한 냄새의 원인에 대해서 알 아 보았고, 여름 단순히 환기나 에어컨으로 냄새만 빼지 마시고 냄새의 원인 제거에 하루를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훈아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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